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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 무섬마을: 물위에 떠있는 마을? / 주차장 위치 알려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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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은 수도리에 위치한 영주의 무섬마을

본론부터 말씀드리죠

무섬마을 임시주차장은

문수면 탄산리 605-2

주소를 찍고 조금 걸어오시면 마을로 들어서는

다리가 보입니다.

[네이버 지도]

경북 영주시 문수면 탄산리 605-2

https://naver.me/xb7Kf2L0

2013년 8월 국가민속문화재로 지정되었어요

고택이 모여있는 곳, 물이 흐르는 풍경을 보면

그럴 만 하다라는 생각이 듭니다

무섬마을에 오면 외나무다리를 건너봐야죠

강을 지나는 외나무 다리

시원한 물소리를 들으며 풍경을 보면

영주의 무섬마을을 제대로 즐길 수 있습니다

비켜주는 다리가 있지만

그 수가 많지 않아

사람이 많으면 정체가 됩니다.

또, 중간중간 얇아지는 다리가 있어

걸을 때 반드시 조심해야 합니다.

이 날, 한 분이 물에 빠지셔서

다른 일행이 업고 나오는 걸 봤습니다

 

물 위에 떠있는 마을이라는

순 우리말의 무섬마을

고택 쪽으로 카페와 파전, 막걸리를 파는 곳이 있어요

외나무다리를 건넜다가 다시 돌아오면

모래를 털 수 있는 분사기와 화장실이 보입니다.

이 가운데 길로 들어서면 카페가 있습니다

내성천이 마을 주위를 감싸듯 흐르고 있어

마치 물위에 떠있는 것처럼 보이는데요

그래서 무섬마을이라는 이름이 붙었다고 합니다.

 

차량이 마을 내부까지 들어오는 경우도 있는데

이곳에서 거주하시는 주민, 관계자입니다

무턱대고 차량을 운전해서 들어오려 하시면

당연히 안되겠죠?

카페로 향하는 길

잠깐 들리다보니 카페에 쉴 시간이

넉넉치 않아서 고택을 오래 둘러보는 걸 선택했습니다

독립운동가 김성규 선생의 가옥 등

무섬마을에는 옛 고택들을 복원해 놓은 곳이

많습니다.

가을이라 많은 사람들이 찾아

북적이는 분위기가 느껴져서

묘한 기분이 들었습니다

외나무다리에서 돌아와 고택 쪽으로 천천히 걷다보면

다시 마을로 들어서는 다리가 나오고

이를 지나 더 걸어오면

관광안내소와 식당, 안내문

그리고 해우당 고택이 나옵니다.

해우당 고택

해우당이라는 현판은 흥선대원군의 글씨라고 해요

고종 때, 새로 고쳐 현재의 모습을 갖췄다고 합니다

마을 관광안내소, 식당

날이 이제 빨리 저물다보니

예쁜 풍경을 조금 일찍 볼 수 있었습니다

임시주차장은 무섬마을 입구로 들어오는 다리까지

300m

문수면 탄산리 605-2

주소를 확인하고 오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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