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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 오미나라 : 한미정상회담 공식만찬주 ‘오미로제 결’의 탄생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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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64qDvcU8Y2E?si=til6tSOPjFom8LHx

 

 

 

 

문경새재 근처에 위치한

오미나라

찾아가는 양조장 사업에 2016년 지정된 곳이기도 하다

건물 앞에 공터 형태로 넓게 마련되어 있어

차량은 10대 이상 주차가 가능하다.

대형버스도 주차 가능.

여기에서는 두 가지 체험이 진행된다.

와이너리 투어 프로그램

나만의 와인 만들기 체험

와이너리 투어 프로그램은 와이너리 내부를 둘러보며

해설을 들어보고 시음까지 해보는 내용이다.

인당 만원의 체험비가 있으며

소요시간 40분에서 1시간이다.

매 시각 정각에 해설이 진행된다고 하니

이용시 참고!

 

나만의 와인 만들기 체험은

문경바람 오크 40도에

나만의 라벨을 출력해 라벨링을 하고

병입을 진행하는 형태이다.

가격은 3만원.

투어 프로그램과 함께 진행된다.

조니워커를 한국화에 기여한

이봉기 장인이 오미자 와인을 만들고 있다.

지난해 한미정상회담 공식 만찬주로도 사용된

”오미로제 결“ 의 탄생지이기도 하다

오미로제 결이 공식만찬주로 알려지고

일시 품절 되는 일도 있었다.

3년의 과정을 거쳐 출시되기 때문인데

수요가 몰리면 어쩔 수 없다..

투어가 끝나면 와이너리에서 판매하고 있는

와인과 위스키 등을 시음해볼 수 있다.

오미자 와인을 처음 개발한 곳이라고도 하는데

 

둘러보니 가수 이승기가 다녀간 흔적도 볼 수 있었다.

시음을 해보니 단맛이 있었다.

와인의 경우 이스트를 통해 알콜발효를 거쳐 탄생되는데

이스트는 원재료의 당분을 빨아들여 알콜로 만든다

오미자의 단맛이 빠지면

시큼하고 쓴맛만 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마셔보기 전에 문득 들었다.

묘하게 단맛이 느껴지면서

맛있게 시음했다.

수상 상패와 수상했던 술이 함께

나란히 있다.

 

이야..

예쁜 디자인의 술이 진열되어 있다.

바람, 달 등 술이 진열되어 있고

상패도 함께 전시되어 있다

왼 : 오미로제 프리미어(375ml) 우 : 오미로제 투게더 (750ml)

오미로제 결은 15만원의 높은 가격이어서

고민 끝에 이 두 병을 구매했다.

프리미어 375ml는 2만원,

투게더 750ml 24000원 주고 구매했다.

시음했던 와인 중에 이 둘이 내 스타일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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