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남해 상상양떼목장 : 입장료 및 유의사항! / 세 가지의 선택권이 있는 매력적인 남해 목장~!

728x90
반응형

 

양떼목장의 모습은

아래 영상에서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https://youtu.be/Xn47a9DXR0k?si=drHwR6q4OVN4MVFn

 

 

앵무새 체험관

이곳은 남해 상상 양떼 목장이다

앞선 곳은 조류와 토끼가 있는 체험장이다.

앵무새 체험관에서 천원에 모이를 판매하고 있다.

당근이라던가, 새 모이 등을 구매할 수 있다

양 먹이는 무료이다

입장료는

성인 9천원

소인 (초등학생까지) : 6천원

주차의 경우 앵무새 체험장 쪽이나

1목장 옆 공터 쪽에 주차하면 된다.

딱 들어오면 보이니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앵무새 체험관에 들어서면

짹짹 소리가 들린다

기니피그와 토끼들도 있다

다양한 동물들이

고개를 들고 다가온다

먹이를 준다는 걸로 알고서

일단 머리부터 들이민다

그러다보니 이렇게 얼빡샷이 찍혔다.

토끼는 볼 때마다

우리나라에서 사는 아이들이

귀엽게 생긴 듯 하다.

옴뇸뇸뇸 하는 모습이 매력적이다

다양한 종류의 앵무새들도 볼 수 있다.

색깔들이 화려하고 예쁘다

체험관에서 종이 보이는 건물로 내려오면

휴게 공간이 나온다.

커피와 라면을 먹을 수 있고

편백나무 제품들도 판매하고 있다

인형들도 판매하고 있다.

건물 바깥으로는 바다가 보이는

야외 테이블과 포토존이 있다.

이곳의 또다른 매력 포인트 중 하나는

편백숲이다!

경상남도 최대의 편백 숲이

입구부터 쭉 이어져 있는데

목장 안에는 편백나무 길이 잘 만들어져 있다

1목장 쪽으로 올라가면 편백숲이 쓰여져 있는

길이 나온다

이 목장의 매력은

세 가지의 선택권이다.

바다, 편백숲, 양들

9천원이라는 금액에 이런 점은

가장 큰 메리트다.

특히나 가족끼리 온다면 더더욱 그렇다.

부모님은 편백숲에 만족한다면

아이들은 양을 보며 좋아할 거고

바다를 보며 좋아할 거니 말이다

여기 주차장!

편백숲을 걷다보면 중간중간

바다가 보인다

깊게 들어갔다가 다시 돌아나왔다.

**

위 사진은 앵무새 체험장 앞 쪽 주차장이다.

왼쪽 구석에 보이는 대형차량.

저기에다가는 버스를 주차하면 된다

양 먹이주기를 하러

앵무새 체험장에서 먹이를 들고

2목장으로 향했다

방문한 날에는 2목장에

양들을 방목했다.

이 목장의 또다른 점은

양들이 생각보다 많다는 거다.

대관령 양떼 목장은

그리 많지 않았는데

이곳은 한눈에 봐도 많았다.

사람이 오니 저멀리서부터 오는 양도 있었다.

얘가 대장인가..

혼자 나와있었다.

조그마한 양부터 먹이를

골고루 나눠주고 백사슴목장으로 향했다.

백사슴목장은 2목장에 들어서면 길 끝에 있다.

문이 끈에 매달려 있다.

사슴들이 도망나갈 수 있어서

고정해놨다.

얘가 여기 실세인듯 하다

백사슴을 처음 봤다.

그냥 사슴은 몇번 봤지만

신기했다.

사슴이 20마리 쯤 되어 보였다.

목장을 돌아나가는 길

새끼 양 한 마리가 울타리 밑으로

자유자재로 빠져나왔다가 들어간다

새끼양… 그러지마

보더콜리가 카페 건물 앞에 누워있다.

출산을 앞두고 있어서

몸을 가누기 힘들어서 그렇다

카페 위로 올라오면 종이 있다.

바다를 보면서 타종 하고

멍 조금 때리다 왔다

바다는 늘 동경이란 감정에 사로잡히게 만드는 것 같다

하염없이 멍 때리게 만들어서

조용히 쉬다 오게 한다

그게 좋다

편백나무 산책, 양먹이 주기, 바다 보며 휴식

귀여운 동물들까지

넉넉잡아 두 시간 반 정도면 좋을 듯 하다

여기까지 올라오는데 마을길과

약간의 굽이길을 지나야 한다.

카니발과 같은 대형 차량의 경우

운전을 반드시 주의해야 한다!

*대형버스라면 더더욱 주의해야 하고

출발 전 사전에 얘기하는 편이 좋다.

코너 돌다가 들어오거나 나가는 차량과

자주 마주하게 되는데 차량 빼기가 난감해진다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