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누리 아쿠아리움의 모습은
아래 영상으로 확인 가능합니다!
이곳은 다누리아쿠아리움이다.
단양에 위치한 국내 최초 민물고기 수족관이다.
입장료는 아래와 같다.
성인 : 만원
청소년 : 7천원
경로와 어린이 : 6천원
주차요금
10분 당 200원
1일 만원
아쿠아리움 이용객은 2시간까지 무료
그 이후부터는 10분당 200원
입구부터 화려하다.
입장료가 만원이라
의심이 들 수도 있다.
안내판과 시설이 깔끔하게 잘 되어있다.
천천히 둘러보면 그 의심이 점차 사라진다.
아이들을 위한 포토존도 있다.
어항 아래로 얼굴을 넣고 사진을 찍을 수 있다.
터널 같이 생긴 길목을 지나면
메인 수조가 나온다.
생각보다 크기가 엄청 크다.
다들 여기서 멈춰서서 하염없이 바라보다가 간다.
우리나라 고유의 민물고기도 볼 수 있으니
교육적으로도 의미가 크고
성인이 봐도 신기하다.
요즘은 민물고기를 쉽게 볼 수가 없다.
지방으로 여행갔다가 물가에서 송사리 정도찾아볼 수 있지, 이렇게 다양한 고기들을 본다는 게 쉽지 않다.
민물고기 전시관은 지하로도 이어진다.
조금 더 분위기가 어둡다.
아무래도 물고기들의 서식을 위함이지 않을까
1m가 넘는 가물치도 있다.
기대하고 오지 않았다가
나름 볼 거리가 많아서 놀랐다.
외래종 물고기도 볼 수 있다.
중간중간 큰 어항이 나오며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동 동선에 맞춰 고려해
공간 설계가 이뤄졌다는 걸 느낄 수 있었다.
끝에는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포토존이 있고
그 옆에는 물속들여다볼 수 있는 터널 입구가 나온다.
수많은 물고기가 터널 위를 지나다닌다.
이어서 열대 민물고기들이
전시되어 있고 다 둘러보고 위로 올라갈 수 있다.
위로 올라가면 양서파충류관 한층 더 올라가면
낚시박물관과 수달전시관이 있다.
양서 파충류관에서 본 대형 수조이다.
낚시 박물관으로 올라가 오른쪽으로 꺾으면
수달전시관으로 이어진다.
수달들이 옹기종기 모여 몸을 맞대고 있다
다람쥐가 사는 곳도 마련되어 있다.
수달전시관에서 다시 나오면 낚시 박물관이다.
아빠들이 좋아할 수밖에 없다.
아이들이 낚시놀이 할 수 있도록 장난감 물고기와
낚시대도 있다.
그 옆에는 화장실이 있다.
깔끔하게 잘 되어 있다.
매표소 옆에는 휴게실라운지가 있다.
각종 기념품을 판매하고 있다.
펭귄과 물고기들을 형상화한 인형
마그넷도 판매하고 있다.
가족끼리 오붓하게 둘러볼 수 있는 수족관.
가격이 저렴한 편이지만
그렇다고 만원 이하의 퀄리티가 아니다.
아이들과 함께 단양에 놀러온다면
이곳은 필수코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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