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도길 모습은 아래 영상으로도 시청 가능합니다

이곳은 단양 잔도길이다.
(이 사진의 위치는 CU단양단아루점 맞은편이다.)
만천하 스카이워크로 향하는 길이다.

CU 단양단아루점 맞은 편에서 출발했다.
특별한 이유는 없다.
차를 여기다 정차했고, 시간 상
만천하스카이워크까지는 둘러볼 수가 없었다.
그래서 잔도길을 왕복해야만 했다.
(보통 관광호텔 주차장에 주차하고 왕복한다.)

저너머 보이는 상진대교와 상진철교.
KTX 중앙선이 생기면서
제천 단양까지는 서울에서 왕복하기 편리해졌다.
(아 물론.. 청량리 근처 서울시민만..)


철교와 대교를 지나야
본격적으로 잔도길이 등장한다.


이 날은 날씨가 살짝 더우면서
바람이 적당히 또 불어주니
여행하기 딱 괜찮았다.
잔도길은 입장료가 없다. 그냥 걸으면 된다.


만천하스카이워크 가는길
표시가 보인다면 본격적인 잔도길 구간이다.

저너머 뚜껑이 씌어있는 잔도길이 보인다.


편도 1.2km
왕복 약 2.5km로 40분 정도 소요된다.
사진찍고 풍경을 감상한다면
1시간 조금 넘게 잡으면 된다.

날씨가 좋으니 따로 보정하지 않아도
풍경이 예쁘게 나온다.

남한강에는 보트가 시원하게
질주하고 있다.
바로 근처에는 레저 체험할 수 있는 곳이 있다.
날이 점차 더워지니 수상레저가 운영되고 있다.


야간 조명도 잘 설치되어 있어
지난 2020 야간관광 100선에 선정되었다고 한다.

남한강을 따라 암벽위에 지어진 잔도길은
지나온 길을 이렇게 돌아볼 때
그 진가를 알아볼 수 있다.
뒤로 보이는 상진대교와 상진철교
기차가 지날 때 마주하면
풍경이 정말 좋다.


남한강의 오염을 막고자
음식물 반입을 금지하고 있다.
철교를 지나 마주하는
잔도길 시작점에는 편의시설을 위한
공사가 진행중이었다.
이런 점을 볼 때 단양군은 관광콘텐츠를
세심하게 신경쓰고 관리하고 있는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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