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포스팅에는 앤트맨 3 영화 내용이
포함되어 있지 않습니다.
오늘 아침 앤트맨 3
앤트맨과 와스프 : 퀀텀 매니아를 관람하고 왔습니다.
한줄평?
악당 세다.
정복자 캉? 정말 캉합니다.
사실 그럴 만도 합니다.
악당과 대적하는 이들이 전부 휴먼 수준의
전투력이니까요.
그런데 이 부분이 보는 내내 밸붕의 느낌을 줍니다.
아마 다음 작품에서의 위치를 고려하면
압도적으로 강해야 했음을
보여줘야 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아이맥스 비율?
아이맥스 비율은
초반부 1번
중반부에 약간의 전투신 1번
다음으로 규모있는 전투신까지
아이맥스 비율이 적용되었습니다.
(사실 전투신이 꽤 길기에 70프로 정도 촬영한 것으로 보여요)
앤트맨 이전 시리즈를 볼 필요가 있을까요..??
라는 의문이 드실 수 있습니다.
음.. 사실 꼭 봐야할 정도는 아니에요.
굳이 봐야 한다면
2 정도만 보셔도 괜찮습니다.
1은 좀도둑이 히어로가 되는 과정을
그린 서사 정도의 스토리이기 때문에
2를 보는 것이 좀 나을 지도 모릅니다.
꼭 1,2를 봐야지만
3편이 이해가 되는 것은 아닙니다.
다만, 스캇의 딸과 다른 캐릭터의 서사가
앤트맨 1을 보면 쉽게 이해할 수 있고
또, 함께 나오는 행크 핌의 아내의 경우
앤트맨 2를 봐야 조금 더 깊게 이해할 수 있습니다.
(사실 보지 않아도 과거 회상 식으로 간단하게 보여줍니다.
대강 이해가 되기 때문에 큰 문제가 없습니다.)
쿠키 영상 개수가 궁금하실 분들도 계실 겁니다.
총 2개입니다.
엔딩 장면 이후 1개
- 다음 시리즈 스포내용
엔딩 크레딧 이후 1개
- 로키 시리즈가 나온다는 예고편
이번 앤트맨 3편은
멀티버스 내용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페이즈 5의 서사를 풀어내기 위한
그 단계에 있다고 보면 될 것 같아요.
로키 시즌 1
에서도 그 내용을 확인할 수 있는데요.
점점 복잡해지는 스토리에
두뇌회전이 빠르지 않으면 안될 것 같은..
(코믹스 예•복습이라도 해야되나..)
용산 아이맥스 1주차 경품은 없습니다
참고하세요~~
(이젠 1주차에는 포스터를 안뿌리기로 한듯 합니다.
경품을 원한다면, 1주차를 거르시길 바랍니다.)
영화 보시기를 강력! 추천하지는 않습니다
시리즈를 전체적으로 다 알고
앞으로 이어질 내용에 관심이 있는 분이라면
정말 기대되고 흥미롭겠지만
그렇지 않은 분에겐
그럭저럭.. 볼만하네 액션 많네
정도의 느낌이실 겁니다.
현재 상영작들 중 그나마 볼만한 것 같다는
느낌이 드는 것도 사실입니다만
시리즈 연재의 느낌은 지울 수 없었어요.
**
혹시라도 예매했다면
앤트맨 2정도는 확인해보시고
액션을 즐긴다는 기분으로 관람하시면
후회없이 보실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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