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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O] 아바타2 : 물의 길 3D 용산 아이맥스 솔직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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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포스팅은 아바타 2 : 물의 길
일부 내용이 담겨있습니다.




아바타 2 물의길 용아맥 후기입니다.


연말에 맞춰 개봉한 건
가족적인 분위기가 가득해서인지 모르겠습니다.



4명의 자식이 생긴 설리
네이티얌, 로아크, 키리와 루크







이 가족 구성원의 이야기가 주된 스토리입니다.



설리는 둘째인 로아크에게 너무 할 정도로

혼내는 장면은 약간은 이해하기 어려웠습니다.

그럴 듯한 서사가 부족했죠.





또 네이티리가 스파이더를 싫어했다는 것도
마지막 부분에서 알게 되었습니다..



“쟤는 인간과 어울려야 해” 라고 초반에 말을 한게
힌트라면 힌트겠지만..

이 부분만을 가지고 그런 생각을 하는건
너무 비약적입니다.






1에서처럼

탈 것을 익히고 물 속에서 호흡을 배우는 장면에서



로아크와 츠이레야의 만남은

설리와 네이티리의 모습이 떠올랐습니다.





가르쳐주는 모습에서 오마주 된 느낌..??

그런 점은 좋았습니다.













스파이더의 서사도 조금 부족했던 것도 아쉽습니다.



대령과의 관계를 미묘하게 섞어서

연출했다면 그 또한 스토리적으로

좋았을 부분입니다.









멧카이나 부족의 전투도 없었고

설리 가족들의 전투씬만 많았기에



1편에서의 대규모 전쟁 장면은
기대 안하는 게 좋을 듯 싶습니다.





툴쿤과 친해지는 로아크의 장면은
드래곤 길들이기의 모습도 생각나면서
뭔가 마음 편한 느낌이 들기도 했네요.

​다만 시점 자체가 설리 가족으로
쉴틈 없이 변경되는 점은

​영화에 집중하기 어렵게
만들 수도 있을 거라 생각해요.



(설리, 네이티리, 로아크.. 키리까지. 살짝 정신 없었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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