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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비티 3D 용아맥 후기입니다.
그저께 본 매드맥스는 한 줄 뒤인 J열에서 봤습니다.
그래비티는 I열에서 봤습니다.
아이맥스관에서 3D를 보는 건
개인적으로 J까지는 딱 좋은 것 같습니다.
(아이맥스에 눈이 적응되서 다른 거 아니면 안 되는 분들은 예외)
용아맥 기준 3D는
시야가 좁은 분들에겐 k열까지는
딱 알맞을 듯 싶습니다.
아이맥스에 적응되서 상하 높이까지
고려하실 분들이라면
3D영화 기준 F, G 열에서 보는 걸 추천드립니다.
그래비티는 90분 내내 우주에서의 고립을 보여줍니다.
지루하다고 느낄 분들도 많습니다.
3D가 아니었다면 힘들다고 느낄 분들이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TV에서 방영할 때는 많이 밋밋한 느낌이었는데
영화관에서 보니 확실히 3D의 역할이
큰 작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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