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년이 넘는 역사를 간직한 곳, 직지사!

김천을 대표하는 사찰!
직지사에 왔습니다

직지사 템플스테이 사무국입니다.
여기서, 템플스테이 관련 안내를 받을 수 있습니다.

직지사는, 임진왜란 때 의병을 이끈 사명대사의
출가본사입니다.

직지사는 보물도 많이 보유하고 있는
역사가 깊은 사찰이기도 합니다.


신라시대로 추정되는
보물 11-2호 문경 도층사지 삼층석탑과

국보 208호로 지정된
도리사 세존사리탑 금동사리기 등이 있습니다

김천시를 대표하는 사찰로서
더 좋은 관광지로 거듭나기 위해
사명대사 공원을 조성하는 공사를 진행했습니다.

목탑과 물레방아와 함께
김천 시립박물관이 세워졌습니다.


아쉽지만, 코로나로 인해서
입장은 제한되었습니다.

가볍게 산책하기 좋습니다.
날씨가 흐려서 조금 아쉬웠습니다.

아래에는 김천 세계도자기 박물관이 자리해있습니다.
직지사와 함께 둘러볼 수 있게 조성되어 있어

볼거리가 많은 것 같습니다.

다음날 아침의 직지사입니다.

보물 제 607호 문경 도천사지 삼층석탑

보물 제 607호로 지정된 문경 도천사지 삼층석탑

문경의 도천사에 파손되어 있었던 것을
직지사로 옮겼습니다.

통일신라시대에 축조되었던 모습을
그대로 다시 복원했습니다.

대웅전

대웅전을 앞에 두고
문경 도천사지 동서 삼층석탑이 있습니다.
이 역시, 도천사에서 함께 이전하여
현재의 모습으로 복원했습니다.

집합을 알리는 법고

템플스테이 사무국 안에는 이렇게
기념품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템플스테이하며, 느꼈던 기억들과 감정들.
기념품을 통해서 조금 더 오래 간직할 수 있습니다.

1달 뒤에 전달되는 느린우체통도 있습니다.
템플스테이 체험 후의 소감이나
앞으로의 나를 위한 말들을 적을 수 있습니다

고무신

자석

세월이 지나면 달라지는 것이 당연한데

김천을 대표하는 사찰
직지사의 모습은

어린시절 제가 기억하던 그때의 모습과
다르지 않았습니다.

오랜만의 추억을 되새길 수 있었던 날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