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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치즈마을 : 스트링 치즈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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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치즈마을 모습은 아래 영상으로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https://youtu.be/4gVo-nf2rzw?si=T6CRNuzf71uH5Nl5

 

 

임실군 임실읍에 위치한 임실치즈마을

자차로는 마을 입구까지 들어갈 수 있다.

버스의 경우 도로의 폭이 조금 좁아

공터에 주차하고

도보 50m 정도 걸어올라가야 한다.

마을에서는 다양한 체험이 가능한데

운영 중인 체험 프로그램은 아래와 같다.

- 라지피자 만들기 체험

- 미니피자 만들기 체험

- 모짜렐라 치즈 체험

- 숙성치즈 역사기행

- 옻가락 치즈가락

- 에코벡 꾸미기 체험

- 머그컵 꾸미기

- 산양유 비누 만들기

- 산양 먹이주기 체험

- 요거트 만들기 체험

- 경운기 타기 체험

- 치즈농촌체험

※ 치즈농촌체험은 전화예약만 가능합니다!

 

운영시간은 10시부터 5시까지이며

063-643-3700

체험프로그램 문의는 위 번호로 통화해보시면 됩니다!

(이 부분은 단체로 방문하시는 분들을 위한 내용!)

개인은 스크롤 내리셔도 됩니다~

학교 등 단체 체험프로그램은

돈까스 중식 + 치즈만들기 + 산양체험이 기본 코스이며

여기에 선택체험을 추가할 수 있습니다.

인당 19,000원의 비용입니다.

선택체험의 경우 비용에 차이가 있습니다.

혹시나!

여행사 및 학교 등에서 이 포스팅을 보셨다면

대략적인 내용이 이러하니 참고하시면 됩니다~

체험장으로 들어오면

느티방과 치즈방

두 곳이 있습니다.

느티방은 40명 정도 수용 가능한 방이며

치즈방

치즈방은 위 사진처럼 넓습니다

최대 100명까지 수용이 가능하죠.

느티방

느티방 사진입니다!

치즈방의 절반 정도 크기라고 보시면 됩니다.

 

스트링치즈 만들기 체험을 했습니다.

먼저 치즈에 대한 이야기를 듣습니다.

벨기에 출신인 지정환 신부가

(디디에 세스테 벤스)

주임신부로 부임하게 되면서

산양 2마리를 기르게 된 것이 계기가 되었습니다

마을 주민들에게 산양을 보급하고

늘어나는 산양과 산양유 해결을 위해

치즈 개발을 하게 된 것이 시초입니다.

마련된 치즈반죽을 다같이 쭈욱 늘리는데요.

거의 끊어지려고 할 때까지 늘렸다가

다시 뭉치고 도넛 모양으로 가운데를 눌러주고

또 늘려주기를 반복합니다.

꾹꾹 잘 눌러준 다음

다시 도넛 모양을 만들어 가운데 구멍을 내어

엿가락을 늘리듯, 짜장면 면을 만들듯

가닥을 만들어서 크기에 맞게 잘라주면 됩니다.

마련된 용기에 맞춰 잘라주면 되고

소분해서 포장하면 체험이 끝납니다.

포장기계에 넣어 포장해줍니다!

체험마을 옆에는 판매장이 있었습니다.

편의를 위해 체험장 쪽으로 제품들을 가져와주셔서

구매했습니다.

요구르트

블루베리, 한라봉, 플레인, 딸기가 있었고

구워먹는 치즈와 디저트로 먹을 수 있는

치즈를 판매했습니다.

요구르트는 모두 6천원 이었고

치즈는 12,000원 이었어요

요구르트는 대략 세 컵 정도의 양이 나왔습니다.

살짝 걸쭉한 느낌에 당도는 낮았습니다.

단맛이 아주 살짝 나는 느낌이고

외식하며 먹는 디저트의 강한 단맛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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