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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스포] 듄 파트 2 3주차 용아맥 후기 : 아이맥스 비율, 쿠키영상 / 잘 풀리는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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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약간의(?) 스포가 될 수 있으니.

스크롤 내리기전 주의!

좌석은 측면 방향이었지만

그나마 가운데와 가까워서 취소하지 않고 바로 봤습니다.

상영 후 바로 제 옆자리 한 곳이 비었더라구여..

그럴거면 나 주지.. 왜 안본 걸까

2주치가 넘는 좌석이 한꺼번에 풀려서

좋은 좌석을 잡기란 쉽지 않았다.

그래서 한 주 넘기고 또 넘겨서.. 드디어…

 

 

 

 

듄 파트 1 재상영으로 봤으니

파트 2도 당연히 봐야 함..

꿈에서 자꾸 등장했던 챠니.. 젠다이아가 궁금하긴 했음

그런데.. 파트 2를 보니 별거 아니었다.

음... 기대는 안해서 그런지 다행..

 

 

 

허무한 느낌..

1.43 대 1 비율은

초반 아라키스 행성에서 하코넨 가문을 보여줄 때

폴이 도로주행시험 볼 때,

후반부 거니가 파워워킹하며 하코넨 가문 털 때

등등..

러닝타임 40프로 정도는 1.43 : 1 비율이었고

그 외에는 1.98:1 비율이었음.

​16:9는 10프로 정도 되려나 그렇게 많지는 않았음.

 

음.. 그말인즉슨 아이맥스 아니면 그닥 볼 이유가 없다

 

쿠키영상은 없다. 그냥 빠르게 경품수령하러 나왔다.

2주차는 모두 소진되어서 3주차 경품을 받았다.

2주차는 폴 옆모습 얼빡샷인 거 같고

3주차는 오펜하이머(?)포스터로 나왔으면 좋았을 디자인

빌런으로 나온 페이드 로타 하코넨.

음.. 잔인하고 또라이 같다는 인물 성격을 한줄평으로 설명하고 허무하게 간다…

폴의 출생의 비밀도 밝혀지고

음.. 전반적으로 하코넨에게 핍박받고 살았다고 하기엔 주인공이 너무 강했고 

해결과정이 너무 순탄했다. 

 

머릿 수에서도 압도적으로 차이가 나는데

매번 이긴다.

황제의 딸로 나온 플로렌스 퓨는 왜 있는 건지.. 이해하기 어렵다.

F열까지는 아맥 좌석의 마지노선..

E열은 나에게 간당간당한 좌석.

평균적으로 그다지 좋은 자리가 아니므로 논외..

살짝 틀어진 12-14 31-34의 경우

F열에서 봐도 괜찮다.

시야가 틀어지기에

오히려 상하 사이즈가 눈에 들어온다.

살짝 삐뚤어진 느낌이 아쉽지만

파트 1을 보고 후속작을 크게 기대했다면

실망감이 있을 수 있다.

허무한 느낌을 지울 수가 없다.

폴의 인생이 순탄하게 해결되니 말이다.

폴이 프레멘으로 이사갔을 때 누군가 집들이 선물로

잘풀리는 집 화장지를 건넸나 보다.

아.. 3주차 포스터 별로네..

2주차인가 다른 건 폴 옆모습이던데..

오펜하이머 포스터가 이렇게 나왔어야 했는데 흠:;

아무리 생각해도 플로렌스 퓨가 여기에 왜 또 나왔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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