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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수원 성당 | 고즈넉한 횡성의 성당 / 유물전시관 입장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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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에 위치한 풍수원 성당에 왔습니다.



개인차량으로 와도 아래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3분 정도 걸어올라가야 합니다







저멀리 성당의 모습이 보입니다







풍수원 천주교회는 가톨릭 박해를 피해

이주한 신자들이 중심이 되어 이루어졌습니다.






한국에서 지어진 4번째 성당이며,

한국인 신부에 의해 지어진 첫 번째 성당이라고도 해요







그런 상징적인 의미 때문이었을까요.

1982년도에 강원도 유형문화재 69호로

지정되기도 했습니다.





지진희, 수애, 손현주가 출연했던

드라마 러브레터 촬영도 이곳에서 했다고 해요.



배우 손현주가 신부로 나왔던 걸로 기억을 합니다.








성당 옆에는 종교 물품을 판매하는 곳이 있습니다.

성경이나, 십자가 등을 판매하고 있어서



미사를 드리고 나와서 들리면 좋을 것 같아요.





현재 바이러스로 인해

미사 때 신도가 아니면, 입장이 불가합니다.



내부가 정말 아름다운데, 볼 수 없어서 아쉬웠어요.






이곳은 식당입니다.

신도들이 미사를 드리고 식사를 할 수 있게

마련되어있습니다.



식당 가는 길마저 아름답네요








성당 뒤쪽으로 넘어가면




유물전시관

유물전시관이 나옵니다









유물전시관 티켓 : 횡성사랑상품권으로 돌려줌!

유물전시관 입장료는 2천원입니다.

그마저도 횡성사랑상품권으로 돌려주니

꼭 둘러보면 좋습니다!







항아리도 진열되어 있고

풍경이 전체적으로 고즈넉합니다.







옛 초가집도 구현되어 있어

이곳에서 쉬며 풍경을 바라봐도 참 좋습니다.









유물전시관 안에는 오래전 횡성에서 사용하던

옛 농기구들을 전시하고 있습니다.







중장년층의 어른분들이 이곳을 찾으시면

그렇게 반가운 마음으로 이곳을 천천히 둘러보십니다.







풍수원 성당을 둘러보는데 길어야 20분 정도이기 때문에

유물전시관까지 둘러보시는 걸 추천드려요








유물전시관까지 보시면 대략 1시간 내외로

산책하며 전부 둘러보실 수 있습니다.









아이들의 교육적으로도 좋아

산책 겸 함께 오시는 것도 좋습니다.







주차장도 깔끔하게 잘 되어있어서

무리없이 찾아오실 수 있습니다.






약간은 쌀쌀한 그래서 걷기는 좋았던

횡성에서의 시간이었습니다.





아래 영상을 통해서
풍수원 성당과 유물전시관의 모습을 볼 수 있어요.


https://youtu.be/56GJMSOGpsQ











[VLOG 횡성]
https://youtu.be/Ed6GZcQHt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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