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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다녀왔습니다. | 관저 개방한 첫날! | 관람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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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관람 영상은

아래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https://youtu.be/7auvQGf_pBY





경복궁 역에 도착하면 청와대 가는 길

안내가 나와있습니다.





4번 출구, 3번출구, 3-1번 출구

여러 곳이 있지만





저는 아무 것도 모르고 4번출구로 나왔어요.





확인해보니까 3번 출구로 가는 게 조금 더

가기 수월한 것 같네요.








영빈관 입구

쭈욱 북쪽을 향해 걷다보면

영빈관 입구가 나옵니다.



영빈관 입구로 들어가서

관람해도 되지만

저는 정문으로 들어갔어요!







정문입구

쨍한 햇볕에 바람부는 날씨.

풍경이 정말 좋았습니다.






안내 책자도 깔끔해서 마음에 들었어요.





정문 입구까지 이어지는

본관 관람 대기줄..

저는 30분 정도 대기해서 입장했습니다.







생각보다 그리 대기가 길지 않았어요.





*저는 11시 타임에 입장했고

입장하자마자 본관 입장 줄부터 대기했습니다.







본관 입구 앞에는 또 사진 촬영 대기 줄이 있습니다.

반드시 줄을 서주세요.







사람이 많아서였을까

무지성으로 막 찍으려는 분들이

너무 많아서 소란이 일고

안내해주시는 분도 힘들어하셨습니다.

보는 저도 눈쌀이 찌푸려졌어요.







또 잔디를 함부로 밟고 다니고 계시는

무식한 분들도 많았어요.



잔디 있는 곳은 가면 안 됩니다.

길 난 대로 관람하셔야 해요.



좋은 잔디를 심어놓고

관리하고 있는데, 그걸 훼손하면 비용이 더 들겠죠?

그 비용은 어디서 나온다?

우리가 내는 세금에서 나온다.







부디! 무료로 관람하는 것만큼
에티켓도 지켜주세요.



입장료가 무료라고 해서
매너가 싸구려여서는 안되겠죠.




드디어 본관에 가까워졌습니다.

모든 실내 입장은 덧신을 착용해야 합니다.









대통령 별장으로 사용되는 청남대의 경우

입장료를 받고 있기 때문에

주기적으로 관리가 가능해 덧신 착용을 안하지만



청와대는 무료입장이기에

훼손을 우려해서 덧신을 착용하고 있습니다.








여기서 표창 수여도 하기도 하는

인왕실입니다.







2층으로 올라가는 길에는 대통령 집무실과

접견실이 있습니다.






집무실

청남대의 집무실과는 느낌이 다르네요.

청남대는 대통령관으로 만들어

집무실을 따로 꾸며놓은 포토존이었는데 말이죠








타국의 원수 방문하게 되면

옆에 나란히 앉아 있는 모습을

뉴스로 종종 보곤 했죠.



그걸 실제로 보니 신기해요.






1층으로 내려와 우측으로 이동하면

영부인 집무실 (무궁화실) 이 나옵니다.






이곳은 접견실이기도 한데

역대 영부인의 사진이 걸려있습니다.






본관 앞 사진 찍는 대기줄

매너 없는 분들도 계셨지만

다들 줄을 서서 차례를 잘 지켜주었습니다.



제가 입장한 시간에는 소란이 많지는 않았어요.








사진촬영 대기줄

사진 찍는 줄에서 촬영해봤어요.

바로 앞에 남산타워랑 경찰청 건물이 보여요.








드디어 사진 촬영 대기 줄에 가까워졌습니다.




사진 찍는 건 늘.. 어색합니다.









본관에서 나와 왼쪽으로 길을 틀었습니다.





춘추문으로 향했습니다



춘추문 향하는 길에

임시화장실도 있고 해서…





헬기장

헬기장으로 사용되던 곳에는

텐트가 있어요.



이미 만석이라.. 쉬지는 못했습니다.






북악산으로 이어지는 등산로는

아직 개방되지 않았어요.



순차개방하지 않을까? 싶네요.








한강화장실처럼

임시로 만들어진 화장실입니다.



생긴 지 얼마 안되서

화장실은 깔끔하고 냄새가 안났습니다.







상춘재로 향했습니다.




상춘재, 침류각은 크게 볼 것이 없습니다.

건물 외관만 본다 생각하시면 됩니다.







이번에 개방된 관저로 향했어요.





정해진 빨간색 가이드 라인 따라 관람했어요.






내부를 창문을 통해서만 봐야 했어요.




거실

등이 화려해요.




침실

침실에는
따로 침대가 보이지 않았습니다.






집기들은 따로 마련되어 있지는 않았어요.

전자레인지 정도만 있더라구요.






입장객이 많아

천천히 계속 걸어야 했습니다.

오래 관람하기는 어려웠습니다.






관저를 뒤로하고

수궁터를 지나 영빈관으로 향했습니다.





수궁터로 향하는 길에는

고객 휴게실과 화장실이 있습니다.






화장실이 군데군데 있으니

관람로를 따라 걷다보면 나옵니다





수궁터




영빈관에도 대기 줄이 길게 있었습니다.

다행히도 15분 정도 기다리니 입장이 가능했습니다.







영빈관 입구로 입장하는 사람도 많다보니

안내하시는 분께서 본관 관람을

먼저 하라고 유도하시더라구요.






영빈관은 100명 이상의 인원이 참석하는

연회가 열릴 때나

귀빈이 올 때 이 곳에서 행사가 진행된다고 합니다.







영빈관 역시 덧신을 신고 입장해야 합니다.






영빈관에서 진행된 행사사진이

순차적으로 역대 대통령 별로

나오고 있었습니다.






영빈관은 사실 이게 끝입니다…

2층은 개방을 아직 안했어요.







영빈관을 나와 칠궁으로 향했습니다.





영빈관 입구에서 도보 50m 정도로

가까이 있습니다.





칠궁은 왕의 어머니의

신주가 모셔진 곳입니다.




단체예약은 50명 까지 가능하고

매주 일요일 월요일은 휴관한다고 합니다!




입장료는 무료입니다.



외관만 볼 수 있고

안내판과 함께 천천히 읽어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이렇게 모셔져 있다

안내판에 사진으로 표시되어 있어요.







덕안궁








관람코스


제가 다녀온 관람 코스를
아래 적어놓을게요!





1. 본관 입장 대기 (40분 소요)



2. 본관 관람 (20분 소요)



3. 춘추관 (도보 5분?)



4. 상춘재, 침류각 관람 (실 관람시간 3분?)



5. 관저 관람 (관람 15분)



6. 수궁터를 지나 영빈관 입장

(영빈관 대기 15분)



7. 영빈관 관람 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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