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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여행] 백련사 | 유배시절 다산 정약용 선생이 자주 방문했던 사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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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련사 주차장

강진 백련사는 강진만을 굽어보고 있는 사찰입니다.



고려시대 무인집권기 및 대몽항쟁기에 불교개혁운동인 백련결사운동을 이끌었던 사찰이기도 합니다.















백련사 주차장에서 동백나무 숲을 지나 사찰까지 도보 7분정도 소요됩니다.













일주문

백련사는 다산 정약용 선생이 유배생활을 했던

다산초당과 인접한 곳에 자리잡고 있습니다.












그래서 다산 정약용은 강진 유배시절에 다산초당에서 가까운 이 곳 백련사를 자주 들러 차를 마시고 백련사 주지와 대화를 나누곤 했다고 합니다.





역사적으로 의미가 많은 사찰이죠.???











다산초당 가는 길

백련사 입구에는 다산초당으로 이어지는 길이 있습니다













그래서 다산초당까지의 트래킹을 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트래킹 관련 포스팅은 따로 마련했습니다.

아래 링크를 확인해주세요!










대웅보전

부처님 옆으로 여타의 협시불을 모시고 있는 사찰은

대웅보전이라 칭합니다.


부처님 옆에 보살이 보셔져 있으면
대웅전의 현판을 볼 수 있습니다.



사찰에 방문하기 전 알아두면 좋은 상식입니다!













명부전

백련사의 창건은 통일신라시대 말기에
무염(無染) 스님이 창건하였다고 합니다.



사찰의 이름은 만덕산 백련사라고 불렀으나

조선시대에 들어서는 만덕사로 불렸다고 해요.












범종루
전등

이 곳 백련사 경내에 올라서면

강진만이 보입니다.







날이 좋을 때 강진만을 바라보면

가슴이 확 트이는 느낌이 들어요!












삼성각

대웅전 오른쪽에는 삼성각이 있습니다.












강진 백련사 사적비

강진 백련사사적비는 백련사에 있는

거의 유일한 문화재라고 할 수 있는 비석입니다.









고려시대부터 받침돌만 남은 비석위에

조선 숙종때 비석을 세워서 올린 아주 특이한 비석입니다.












고려시대에 만들어진 비석 받침돌답게

거북형상의 받침돌은 조각이 아주 생동감있고 힘이 넘치게 새겨져 있습니다.

몸돌과 머리돌은 조선후기 양식이 잘 반영되어 있습니다.











백련사의 모습은 아래 영상으로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https://youtu.be/fSscTBKVFI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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