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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여행] 이한영 차 문화원, 이한영 생가 | 한국의 다맥을 이어간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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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구

이한영 차 문화원에 왔습니다





이곳은 차만들기 체험과 함께
다양한 차를 맛볼 수 있는 전통찻집입니다.







이한영 생가

찻집 바로 옆에는 이한영 선생의 생가가 있습니다

건물은 안채와 사랑채로 구분되어 있습니다.







이한영(李漢永, 1868-1956) 생가

2010년에 원형 그대로 복원했습니다






이한영 생가 사랑채

사랑채에서 국내 최초로 녹차 상품을 만들어 포장 판매했다고 합니다.


안채

월출산 경포대

생가 뒤로는 월출산이 보입니다.
풍경이 정말 아름답네요.









1980년에는 대한민국 최초의 야생 녹차 상표인 백운옥판차를 출원했습니다.


일제강점기에도 한국 차의 명맥을 이어간 노력이
이한영 선생의 멋있는 신념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일본은 영국을 통해 들어온 홍차를 자주 마셨고
이 홍차를 한국에서 성행하게 만들었죠.

그럼에도 꿋꿋이 우리나라의 차를 만들어
한국의 다맥을 이어갔기 때문에, 지금 우리가 한국차를 마실 수 있지 않나 생각이 듭니다.







차만들기 체험

떡차 만들기를 했습니다.










녹차 덩어리를 덜어내서 틀에 채워넣습니다.
빈틈이 없게 채워야 합니다!










다들 열심히 만드시네요!






다 만든 후에 틀에서 덩어리를 빼낸 후에
젓가락으로 구멍을 뚫어줍니다.





달맞이꽃
벤치

찻집 내부

찻집 내부를 살펴봤습니다.






월출산 떡차와 홍차 그리고 백운옥판차 등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선물 포장용으로도 판매를 하고 있어요






창밖의 푸른 풍경을 바라보니 너무 아름답습니다.
차 한잔하며 바라보면 정말 좋을 것 같아요.






음료도 판매하고 있습니다.
체험도 하고 음료를 마시며 풍경을 바라보면서
여유를 만끽해도 좋을 것 같습니다





구멍을 뚫은 차는 이렇게 엮어서 말립니다.
마치 엽전같죠?!






오미자 차

오미자 차를 주문했습니다.
시원한 차를 마시며 여유를 느꼈습니다.






차를 마시며, 차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현재 찻집은 이한영 선생의 증손녀께서 운영하며
차만들기 체험과 이한영 선생의 이야기를
차와 함께 자세하게 설명해주셨습니다.








차의 맛이 조금 알싸한 느낌도 있습니다.
약간의 알싸함과 따뜻함이 몸을 편안하게 만들어줬습니다.

긴 시간 차량이동으로 생긴 피로가 싹 풀렸어요!








차는 몇번 더 우려서 먹을 수 있습니다.





이한영 차 문화원에 관한 내용은
아래 영상으로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https://youtu.be/0demU9qRBz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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