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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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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여행] 사의재 | 조선을 만난 시간 사의재는 주차장에서 70m정도 굉장히 가까운 거리에 있습니다 주차장으로 내비를 찍고 오시면 됩니다. 주소 전남 강진군 강진읍 동성로 66-1 정약용 선생도 역병에는 어쩔 수 없습니다.. 사의재에서는 매주 토일 11시, 1시, 3시 마당극이 펼쳐집니다. 다산 정약용의 강진으로 유배간 이야기를 주제로 재미있게 풀어냈습니다. 조선을 만난 시간 ‘조만간’ 프로젝트는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재현배우들을 선발해 마당극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지역 일자리 창출과 함께 관광콘텐츠도 생기니 정말 좋은 프로젝트인 것 같습니다. 사의재는 다산 정약용이 유배로 강진에 내려가게 되고 주모의 호의로 머물게 된 주막의 골방하나 입니다. 주막은 숙박시설입니다. 현재 사의재에서는 숙박가능시설이 없기 때문에 한옥체험관을 지어서 그 역할을..
[강진여행] 다산초당 | 정약용 선생의 서당 다산초당은 강진만이 한눈에 굽어보이는 만덕산 기슭에 위치해있습니다. 다산초당은 조선시대 후기 실학을 집대성한 대학자 정약용선생이 유배생활을 했던 곳입니다. 다산(茶山)이라는 호는 만덕산 기슭에 머물면서 자신의 호로 써 왔다고 합니다. 조선후기 대표적 실학자인 다산선생은 1801년 강진에 유배되어 18년여 동안 『목민심서』 『경세유표』등 600여권의 책을 저술했습니다. 천일각과 해월루에서 바라보는 강진만의 풍경은 그야말로 경치 맛집입니다. 트레킹을 하실 분들은 코스 중에 천일각과 해월루는 다 가까이 있으니 꼭 한번 들리시길 바랍니다. 정약용이 백련사의 혜장선사를 만나기 위해 걸었던 산책로를 걷다보면 마치 유배생활이 그리 괴롭지만은 않았을 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다산 정약용은 이곳에 전부터 있던 윤단의 초당..
[강진여행] 백련사 | 유배시절 다산 정약용 선생이 자주 방문했던 사찰 강진 백련사는 강진만을 굽어보고 있는 사찰입니다. 고려시대 무인집권기 및 대몽항쟁기에 불교개혁운동인 백련결사운동을 이끌었던 사찰이기도 합니다. 백련사 주차장에서 동백나무 숲을 지나 사찰까지 도보 7분정도 소요됩니다. 백련사는 다산 정약용 선생이 유배생활을 했던 다산초당과 인접한 곳에 자리잡고 있습니다. 그래서 다산 정약용은 강진 유배시절에 다산초당에서 가까운 이 곳 백련사를 자주 들러 차를 마시고 백련사 주지와 대화를 나누곤 했다고 합니다. 역사적으로 의미가 많은 사찰이죠.??? 백련사 입구에는 다산초당으로 이어지는 길이 있습니다 그래서 다산초당까지의 트래킹을 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트래킹 관련 포스팅은 따로 마련했습니다. 아래 링크를 확인해주세요! 부처님 옆으로 여타의 협시불을 모시고 있는 사찰은 대웅..
[강진여행] 마량항 푸른 바다를 한눈에! 강진으로 여행을 왔습니다! 아침 일찍 출발을 했지만, 점심이 되서 도착했습니다 주차장에서 쭉 걸어오는 길은 모두 식당이 있습니다! 뭘 먹을까 고민고민을 하다가... 이 식당을 찾았습니다. 백반으로 주문했어요. 가격도 저렴한 편이기도 하고 고민할 필요도 없이 다양하게 먹을 수 있으니까요 반찬 수가 어마어마 하죠??? 맛도 말할 필요없습니다! 간이 다 잘 맞아서 너무 맛있게 먹고 왔어요 무능함의 끝판왕인 원균이 칠천량 해전으로 대패하고 또다른 무능한 리더의 표본인 선조는 죽이려던 이순신 장군을 석방하죠 이순신 장군은 망가진 수군을 재건하기 위해서 전라도 내륙지방을 순회하며 병력과 물자들을 한데 모았습니다. 전체 거리는 500km 정도로 구례 -> 곡성-> 순천-> 보성-> 장흥-> 강진-> 해남-> 진도 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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