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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 여행 : 강원도 탄광문화촌 /입장료, 주차장 /60년대의 우리 모습이 담긴 레트로 여행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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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탄광문화촌은

아래 영상으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https://youtu.be/S59uemg_cL4

이곳은 영월군 북면에 위치한

강원도 탄광문화촌입니다.

실내 공간으로 들어가는 계단이

바로 앞에 나옵니다.

 

 

 

주차장에는 자가용 10대 이상

주차할 수 있는 공간입니다.

돌계단과 함께 나무계단이

경사져있습니다.

비가 많이 오는 관계로

돌계단은 막아둔 상태였습니다.

계단을 올라오면 이렇게

입구를 마주할 수 있습니다.

입장료는 성인 2천원

어린이 천원

청소년 1400원 입니다.

VR체험관도 있습니다.

이용요금 3000원.

갱도체험관 가는 길에

화장실과 함께 체험관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입장하면

60년대 모습을 재현해놓은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당시 탄광 주변 생활상을 엿볼 수 있어요.

 

 

 

 

 

 

 

 

이곳은 과거 지명이 “마차리”였습니다.

“마차”를 따와 마차집, 마차상회

가게들이 운영되었다고 합니다

2008년에 방영한 MBC 월화드라마 “에덴의 동쪽”

초반부에 탄광촌을 그린 모습이 나옵니다.

주인공 이동철(송승헌 배우)의 아버지로 나온

이종원이 억울하게 탄광 안에서 죽게 됩니다.

당시 시대상을 잘 그려내려 했던 점 때문에

초반에는 큰 호평이 이어졌습니다.

 

 

 

 

 

 

 

 

배급표 받는 공간도 만들어져 있네요.

 
 

당시 광부들은 짧은 머리를 했습니다.

머리가 길면 석탄가루를

씻어내기 어려웠기 때문이죠.

 
 
 
 

 
 

광부들의 개인 근무실적을 따져

배급표를 받아가던 곳입니다.

작업을 마치고 배급소를 들려 줄을 서서

배급표를 받았습니다.

배급표는 쌀 또는 각종 생필품으로

교환하는 용도로 쓰였습니다.

민가를 재현한 공간도 있습니다.

변소도 있어요.

변소에 빠지기도 했다던

웃기면서도 슬픈 이야기가 있습니다.

옛날을 살아오던 분들에겐

아련한 추억일 지는 모르겠습니다.

버스 정류장도 재현되어 있습니다.

이곳에서 옛날 복장을 하고 사진을 찍으면

좋을 듯 싶은데..

복장 대여가 없다는 점이 아쉽습니다.

문화촌 아래에 같은 이름의

가게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다시 탄광문화촌을 나와 왼쪽으로 400m

정도 걸어가면 갱도체험관이 나옵니다.

가는 길에 탄광작업에 필요한 기계들이

야외에 전시되어 있습니다.

 

 

 

 

 

 

 

 
 

갱도 체험관은 길게 쭉 이어져 있습니다.

사진촬영할 수 있게 입구에는

헬멧이 비치되어 있습니다.

가는 곳마다 소리가 들립니다.

작업하는 사람들의 소리가 재생됩니다.

관리자 공간도 있습니다.

갱도에서는 무슨 사고가 날 지 모릅니다.

그래서 주기적으로 가스검침도 했다고 하죠.

 
 

살기 위해 목숨을 걸고 일해야 했던 아이러니함.

그저 가족들과 끼니 걱정 없이 살려고

위험한 곳에 뛰어들어야 했던

씁쓸했던 시기이지 않았나 싶습니다.

문화촌에서 내려오면

가게가 있습니다.

칼국수나, 파전 등 음식들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열차시각 때문에 시간 상 음식은 먹지 못했습니다..

알쓸신잡에도 방송되었던 곳이죠.

이곳에서 유시민, 유현준, 장동선 등

모여서 이야기를 나누던 공간입니다.

 

 

 

 

 

 

 

 

https://kko.to/pSVOw-nszJ

 

 

 

탄광문화촌

강원특별자치도 영월군 북면 밤재로 351

map.kaka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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