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령포 | 입장료, 주차장, 배 타는 곳 | 단종 유배지.

이곳은 영월에 위치한 청령포 입니다.

청령포 주차장에서 내리면 매표소 가는 길이

바로 보입니다.






청령포 주차장

강원도 영월군 영월읍 방절리 237

청령포 주차장
강원 영월군 영월읍 방절리 237
http://kko.to/AzK8BqUSU7

청령포

청령포 입장료는 성인기준 3천원입니다.

단체인 경우 2500원



청소년 2500 어린이 2000원

매표소를 지나 왼쪽으로 돌아나가면
이런 풍경이 나옵니다.

이곳 동강은 다슬기가 많이 자라는 데요.

배를 타면서 강 바닥을 보면

다슬기를 볼 수 있습니다.

청령포 들어가는 길.

포장되어 있지 않고

돌과 모래가 깔려 있습니다.

입구까지 도보 3분정도 걸립니다

단종 어가는 유배생활 중이던 때에
홍수로 인해 이곳이 물에 잠겨 버렸고

2000년 승정원 일지에 나온 기록에 따라
지금의 모습으로 다시 복원되었습니다.

이곳은 시자* 처소입니다.


*귀한 사람을 모시고 시중드는 사람.

단종 어소

적장자가 왕위를 계승하는 것이

정통성을 인정받을 수 있고 왕권을 강화하는데

더 효과적입니다.



그러나 태종도 세종도 적장자가 아님에도

왕위에 올랐죠.

세조가 보기엔 적장자가 왕위를 계승하는 것에

반발심이 컸을 것입니다.



단종이 왕위를 물려받기에는

너무도 어린 나이었던 점까지 더하면





자기 딴에는 이해가 안 되었을 수도 있겠죠.

단묘재본부시유지비

단묘재본부시유지비는

영조가 이곳에 단종 어소가 있었고

단종이 유배되었다는 기록을 세운 비석입니다.

금표비

금표비는 유배당시 세워진 비석입니다.

금표비 뒤로는 화장실이 있습니다.

349호로 지정된 관음송

왼쪽 나뭇가지 위에 보면

하얗게 생긴 버섯이 달려 있습니다.



오랫동안 달려있었다고 하는데 언제 떨어질 지 모른다고 해요.

전망대/망향탑까지 올라가는 길입니다.

계단이 많지 않아서 5분 정도면

오를 수 있습니다.

오른쪽으로는 노산대

왼쪽으로는 망향탑 갈림길이 나옵니다.

(오른쪽은 내려가는 길을 막아놔서 망향탑만 보고 오세요.)

단종이 직접 탑을 쌓아 이곳에서

고향을 그리워 했다고 전해지는 망향탑입니다.

가는 길을 막아놨고
또 금표비에서 올라가는 길까지 막아놨습니다.



단종 어조 있는 쪽으로 쭉 올라가셔야

망향탑을 보실 수 있습니다.





청령포 단종 유배지
강원 영월군 남면 광천리 산 68
http://kko.to/Lm1GxKIDSR

청령포 단종 유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