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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장읍성 | 고창의 또다른 성 | 입장료, 주차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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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은 고창군 무장면 성내리에 위치한

무장읍성입니다.







읍성 맞은 편에는

휴식공간을 위해 공사가 진행중이었습니다.







또 성벽 공사를 하고 있습니다.

끊어진 벽을 잇는 공사 중입니다.








무장읍성은 조선 전기에 만들어진 성입니다.







남부지방은 왜놈의 잦은 침입으로

늘 골칫거리였는데요.



침입을 대비해 성을 축조했습니다.








무장객사

이곳은 관리나 무사가 쉬는 곳입니다.

내부는 살펴볼 수 없어요.








송덕비

큰 소나무 아래에

흩어져있던 비석들을 한데 모아놨습니다.








이곳은 무료입니다.

주차비, 입장료가 없어요.



다만, 주차할 공간이 없어 도로에 주차해야 합니다..







무장객사에서 바라본 풍경

오른쪽 아래로는 화장실이 있습니다.








1915년에 발견된 무장읍지에 의하면

조선 태종 17년인 1417년



주민 20,000여명을 동원하여

4개월 동안에 축조했다고 합니다.






1894년 일어났던 동학 농민혁명이

이곳 무장읍성에서 맨 처음 봉기했다고 합니다.



관군을 상대로 첫 승리를 거두기도 했다고 하네요.








전체적인 시설 공사는 6월 초까지 진행되고

소방재난시설 설치 등의 공사는

7월 까지 예정되어 있습니다.








진무루

성문의 남문인 진무루

여기서 부터 쭉 이어지는

성의 둘레는 약 1,400m 정도 된다고 합니다.





천천히 산책하면 1시간 조금 넘게 걸립니다.







고창읍성을 방문하는 분들 중

여기를 이어서 찾기도 합니다.



성벽을 걷는 산책은 여행기분이 잘 느껴지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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