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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운사 | 입장료, 주차비, 소요시간 | 고창의 아름다운 절, 꼭 봐야할 세 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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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운사 모습은 아래 영상으로도 확인 가능합니다.
https://youtu.be/lDldHI7a7K0

선운사에 왔습니다.

주차장에서 내려서 선운사까지 조금 걸어야 합니다.




선운산도립공원 공영주차장
전북 고창군 아산면 삼인리 126
http://kko.to/sNsV9DDS5R

선운산도립공원 공영주차장

지도위에서 위치를 확인하세요

map.kakao.com





선운사는 도립공원으로 지정되어

국립공원인 곳과 다르게

축제가 비교적 자유롭게 열립니다.







선운사에서는 봐야할 것 세 가지가 있습니다.

첫째로는 송악입니다.





덩쿨식물인 송악은

천연기념물로도 지정되었는데요.

초입에 바로 있어 찾기 쉽습니다.








매표소까지 대략 1km 정도 됩니다.






입장료는 4천원.

주차는 따로 요금이 없습니다.






선운사는 드라마 녹두꽃 촬영지이기도 합니다.

무장읍성에서도 녹두꽃을 촬영했다고 하네요.







3년 전 기억엔

이곳은 매점 형태의 슈퍼마켓이었는데

어느새 건물이 새로 지어져

카페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불교 용품들도 판매하고 있어요.








조금 더 걷다보면 선운사가 보이기 시작합니다.






성보박물관

성보박물관은 현재 입장을 받고 있지 않습니다.








만세루

이곳은 설법과, 예불 법회를 드리는 공간으로

사용되었다고 해요.






소원나무

소원지 5천원.

원하는 소원을 적어 걸어보는 추억도

남기면 좋을 것 같네요






베롱나무

여름이 되면 꽃이 피는 예쁜 베롱나무.






법고와 범종 아래엔 느린우체통이 있습니다.







이곳은 지장보살좌상이 모셔진 곳입니다.

선운사에서 꼭 봐야할 두 번째로
지장보살좌상입니다!



지장보살좌상은 일제강점기 때 도난을 당했습니다.
일본인 손에 넘어갔는데, 매일 밤 꿈에
고창에 있는 보살이라며 돌려놓으라는
악몽을 꾸었다고 합니다.



몸이 점점 쇠약해지면서
다른 사람에게 처분했고
전해받은 이들도
계속해서 똑같은 꿈을 꾸었다고 해요.



결국은 고창의 선운사로 돌아오게 되었습니다.




영산전

이곳은 영산전입니다.




영산전 안에는

향나무를 조각한 불상에 금을 입힌 부처상.

좌우로는 미륵보살과 갈라보살이

각기 다른 역할을 갖고 옆을 안치되어 있습니다.






감로수

물맛이 시원한 감로수!

살짝 더운 날씨 때문이었는 지

더 맛이 있었습니다.







대웅보전 석탑

대웅보전 앞에는

고려시대 화강암으로 만들어진 9층 석탑이 있습니다.

현재는 6층만 남았다고 해요.



찾아간 날에 대웅보전은
지붕보수공사가 이어지고 있었습니다.


지붕공사는 올해 11월 까지 진행된다고 하니
이점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네요.







천왕문

천왕문 뒤에는 극락교가 있습니다.

극락교를 건너 보행자 도로를 따라 걸을게요.






차밭을 지나면

템플스테이 건물이 지어지고 있는 모습과 함께








도솔암 휴게소를 볼 수 있습니다.





도솔암 휴게소 맞은편 쪽에는

템플스테이 건물이 있습니다.






템플스테이 맞은편으로

도솔폭포로 향하는 길이 나옵니다.




갈림길이 나옵니다.

일단 도솔폭포 쪽으로 가볼게요.






시원한 물줄기를 느낄 수 있습니다.



주차장에서부터 도솔폭포까지

대략 2km가 넘습니다.


선운사를 둘러보는 것까지 포함해서

40분에서 1시간 정도로 생각하시면 됩니다.






도솔폭포까지만 갔다오려 했으나!

도솔암도 갔습니다.





30분 정도 더 걸으면

장사송과 진흥굴을 만날 수 있습니다.






진흥굴은 신라 진흥왕이

왕위를 버리고 굴에 들어가 살았다는 곳입니다.






굴이 생각보다 큽니다.

진흥굴은 자연적으로 생긴 화강암 동굴입니다.







장사송은 옛 지명인 장사현에서 따온 이름입니다.

사실은 반송에 해당하죠.



높이는 대략 23m 정도 된다고 해요.

수명이 600년 되었다고 하니

미묘한 기분이 듭니다.








장사송에서 200m 정도만 더 올라가면

도솔암이 나옵니다.






평일이라 조용합니다.

성불을 드리러 오는 이들만

많은 듯 싶네요









시간이 모자라

점심을 먹기는 어려울 것 같아서

카페를 들려 음료만 주문하기로 했습니다.





각종 불교용품도 판매하고 있습니다.











도솔암까지 보고 오시려는 분들은

2시간 30분 정도

시간을 잡고 오셔야 여유롭게 보고 오실 수 있습니다.



(부지런히 걸어야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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