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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화구곡길 | 청주의 트래킹 구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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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화구곡길의 모습은 아래 영상으로도 볼 수 있습니다.
https://youtu.be/N-E8HL9qS0E

옥화구곡길은 청주의 트래킹 구간입니다.



총 14.8km의 길이로



3개의 구간으로 나뉘어져 있어요.








1구간은 청석굴에서부터

천경대까지의 구간입니다.









일단 점심...








첫번째 트래킹 구간의 이름은

어진바람길이에요.










1구간은

청석굴 - 운암리 마을길 - 송집수 효자각 - 인풍정

- 옥화자연휴양림 - 오담 용소 - 천경대

총 7개의 구간으로 나뉘어져 있어요.









마을풍경과 함께 길을 걸으면

고즈넉한 느낌에 산뜻한 기분이 들어요








1구간의 끝인 6곡의 천경대 입니다.


이곳은 청주의 숨은 차박명소로도 꼽힙니다.









여름에 이곳에서 백숙과 함께 물놀이를 즐기면

정말 좋을 것 같아요.








천경대 아래 흐르는 달천천에는

돌고기, 동사리 등 깨끗한 곳에서만 사는

물고기들이 산다고 합니다.






두번째 구간인 꽃바람길입니다.







여기는 달천천 데크로드에요.









2구간은

달천천 데크로드 - 호산 금봉 - 달천 징검다리

- 금관숲 길 - 금관숲 징검다리 - 금관숲 캠핑장

총 6개의 구간으로 되어 있어요.







금봉

저기 금색깔로 되어있는 곳이 보이나요.

그래서 금봉이라고 이름이 붙었다고 해요.







달천천 징검다리

징검다리를 건너고 숲길을 지나면





금관숲 징검다리가 나와요.








3구간 신선바람길 시작점이에요.







신선바람길은

방마루 연지 - 어암리 마을길 - 가마소뿔

- 신선주 - 어암리 사과 - 어암 - 어암산촌생태마을



이렇게 7개 구간으로 나뉘어져 있어요.









아침이라 안개가 정말 많이 꼈어요.







쭉 마을 풍경을 보며 걷다보면








하천을 다시 또 만납니다.

안개가 자욱하니 분위기 있어보여요.






이곳은 가마소뿔이에요.





혼례를 마친 신랑 신부가

이곳을 건너다가 신부가 탄 가마가

물에 빠졌는데

신부는 결국 죽었다고 해요.






이를 본 신랑은 슬픔을 참지 못하고

물에 몸을 던져 목숨을 끊었다고 하는

설화가 있는 곳입니다.







옛날에 양반들이

이곳에서 신선주를 만들어 먹고 마셨다고 해요.



신선주는 청주에서 만들어지는

전통주에요.








계속 걷다보면 어암리 마을길을 만나요.






어암리 마을길

걷다보면 이정표를 마주합니다.

이렇게 생긴 이정표가 있다면

잘 찾아가고 있는 거에요!






이제 3구간 마지막이 다 와갑니다.







풍경을 보며 한없이 걷다보면




이 길을 끝으로 옥화구곡길의 구간이

모두 끝납니다.








여기까지

청주 옥화구곡 트래킹 구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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