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당산성 | 청주의 고요한 산책길

상당산성의 모습은 아래 영상으로도 볼 수 있어요’
https://youtu.be/F40tlprs-90

상당산성에 왔습니다.

오른쪽으로 포장된 길을 따라 올라가면 됩니다.

가는 길이 어렵지 않아요

상당산성은 둘레가 4.1km,

높이 3~4m 정도 된다고 해요.

상당이라는 명칭은 백제 때

청주의 지명인 상당현에서 유래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합니다.

상당산성에는 대략 3,500명의 인원이

산성의 유지와 보수를 담당했다고도 합니다.







워낙 넓기 때문에, 성을 관리하는데

사람이 많이 필요할 수밖에 없을 것 같아요.

청주사람들에게 이곳은 어릴 적 놀이터 정도였다고 해요.

한두번 가본 놀이터..??

올라가는 길이 모두 언덕이니

뛰어놀기에는 정말 좋아서 그럴 수도 있겠다 싶었습니다

산성 너머에는 식당가가 있는데

두부와 막걸리가 맛있는 곳이 있다고 해요.

가보고 싶었지만.. ㅠ

상당산성은 동문·서문·남문의 3개문이 있다고 해요.

지금의 모습은 임진왜란 중이던 선조 29년에

수축되었다고 해요.





전쟁을 겪은 이후로도

계속해서 개축을 했다고 해요

사적비

산책하기 정말 좋은 곳인 것 같아요.
함께하고 싶은 사람과 성곽을 따라 걸으면
행복할 것 같은 기분..

다시 내려오면 바로 앞에 주차장이 있어요.

주차장 옆에는

매점과 관리사무소가 있어요.

해설을 요청하면 상당산성의 역사를 들을 수 있습니다.

화장실도 깔끔하게 되어있어서, 불편하지 않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