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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 무릉계곡 | 입장료와 관광코스 제 2코스 구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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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릉계곡에 왔습니다.
이곳은 매표소입니다. (관리사무소이기도)







입장료는 2천원입니다.
현금으로만 받고 있었어요.
(이번에는 카드 되려나..)






차량도 많아서 주차매표소 맨 밑에다 차량을 주차하고
매표소까지 올라왔어요..
주차매표소에서 매표소까지 대략 20분 정도 걸립니다



무릉계곡은 여러 코스가 있습니다.
그 중 2코스를 이용했습니다.

매표소에서부터 선녀탕 쌍폭포 용추폭포까지 이어지는
왕복 1시간 30분 소요되는 주된 관광코스죠.









두타산과 청옥산을 배경으로 한 무릉계곡은
계곡길에 4km 정도 됩니다.
정말 길죠?










사실 그 위로는 등산코스이기 때문에
등산목적이 아니라면
제 2코스가 제일 현실적입니다.









2코스도 길이 조금 험난하기 때문에
등산화를 신고 오는 것이 좋습니다.







일주문을 지나면 저멀리 삼화사가 보입니다.







삼화사는 무릉계곡 입구부분에 위치해서
가는 길에 둘러보실 수 있어요.








십이지신이 입구를 반겨주고 있어요.










이곳에서 왕건은 후삼국으로 나눠져있는
나라들의 통일을 기원하는 기도를 올리고

그 후에 대업을 이뤄냅니다.




그 동안 삼국이 서로 가졌던 증오와 갈등을 끝내고
화합의 새 역사를 만들어 나간다는 의미로
절 이름을 삼화사로 바꾸었다고 합니다.


(삼화사 수도공사로 인해서 길이 조금 어수선했습니다..)






2코스를 지도를 보며 설명하자면
현위치 - 학소대 - 옥류동 - 선녀탕 - 쌍폭포 - 용추폭포
이렇게 됩니다.









그냥 계곡길 따라 간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학소대

여기까지는 길이 다소 평탄합니다.
다만 계곡길이다보니 땅이 질어요.







1km 남았다는 이정표가 보입니다.
여기서부터 길이 조금씩 험난해져요.








시원한 물줄기 덕분에,
조금씩 땀나는 게 잘 마릅니다.








사진과 영상을 찍으려고 계곡 쪽으로 나오다보니
미끄럽거나, 길이 제대로 조성이 되어있지
않은 곳이 많습니다.



아무래도 계곡길이다보니, 더 그런 것 같습니다.



용추폭포까지 대략 700m 남은 위치입니다.










조금만 더 올라가면 이정표를 발견할 수 있습니다.









위 사진 속의 길도 돌이 많아서
굉장히 걷기 불편했습니다.








두갈래 이정표가 나옵니다.
오른쪽은 관음사를 넘어 하늘문까지 이어지는 곳입니다.








장군바위

장군바위를 보셨다면 용추폭포까지 얼마 안남았습니다.








선녀탕

저멀리 선녀탕이 보이네요.







선녀탕

선녀탕을 기준으로 오른쪽으로 올라가면








쌍폭포가 나옵니다.
쌍폭포에서 용추폭포까지는 2분 정도밖에 안걸립니다.
꼭 용추폭포까지 보고오세요!












쌍폭포

쌍폭포는 1박2일에서 이승기가 벌칙으로
다녀왔던 곳이기도 합니다.

물줄기가 너무 시원해서
산행하며 흘린 땀이 다 식었습니다.











조금만 더 올라가면 용추폭포가 나옵니다.
쌍폭포는 더 가까이서 볼 수 있어
시원한 느낌이 강했지만

용추폭포는 조금 멀리 떨어진 다리에서 봐야해서
다소 아쉽습니다.








여기까지
무릉계곡 2코스 포스팅이었습니다.



아래 영상을 통해
무릉계곡의 모습과 가이드를 시청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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