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스칼 팡세 독후감 (1) 썸네일형 리스트형 [독후감] 팡세 / 신이 있다라는 것이 내겐 남는 장사다? 이 포스팅을 읽기 전 참고 사항- 개인적인 후기일 뿐,독서 전 반드시 참고할 건 아니니가볍게 읽기를 바란다. -책의 내용이 일부 포함되어 있다. 팡세지은이 : 블레즈 파스칼옮긴이 : 이환펴낸 곳 : 민음사펴낸 날 : 2003-08-252-(274) 우리의 모든 이성적 사고는 결국 감정에 굴복하는 것으로 귀착된다.그런데 환상은 감정과 유사하면서도 반대되는 것이어서 사람들은 상반되는 이 둘을 구별하지 못한다. 어떤 사람은 자기 감정을 환상이라고 말하는가 하면, 또 다른 사람은 자기의 환상을 감정이라고 말한다. 하나의 기준이 있어야만 한다. 이성이 기준으로 자처하지만 이성은 어느 방향으로나 휘어진다. 그래서 기준이 없다.3-(29) 문체. 자연스러운 문체를 대할 때 사람들은 크게 놀라고 ..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