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라투스트라 (1) 썸네일형 리스트형 [독후감]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 / “신은 죽었다”는 신을 부정하는 말이 아니다. 현실을 말하고자 했던 부르짖음이다. 이 포스팅을 읽기 전 참고 사항- 개인적인 후기일 뿐,독서 전 반드시 참고할 건 아니니가볍게 읽기를 바란다. -책의 내용이 일부 포함되어 있다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지은이 : 프리드리히 니체옮긴이 : 장희창펴낸 곳 : 민음사펴낸 날 : 2004-01-02차라투스트라가 숲에서 가장 가까운 도시로 들어섰을 때. 그는 시장에 군중들이 모여 있는 것을 보았다. 줄타기 광대의 공연이 예고되어 있었던 것이다. 차라투스트라는 군중을 향해 이렇게 말했다.그대들에게 초인*을 가르치려 하노라. 인간은 극복되어야 할 그 무엇이다. 그대들은 자신을 극복하기 위해 무엇을 했는가?지금까지 모든 존재는 자신을 넘어서 그 무엇인가를 창조해 왔다. 그런데도 그대들은 이 기대한 밀물의 한가운데 서 썰물이 되기를, 자신..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