떠오른 국가와 버려진 국민 : 메이지 이후의 일본 (1) 썸네일형 리스트형 [독후감] 떠오른 국가와 버려진 국민 : 메이지 이후의 일본 | 국가만 커졌다. 이 포스팅을 읽기 전 참고 사항 - 개인적인 후기일 뿐, 독서 전 반드시 참고할 건 아니니 가볍게 읽기를 바란다. -책의 내용이 일부 포함되어 있다 떠오른 국가와 버려진 국민 : 메이지 이후의 일본 지은이 : 강상중 옮긴이 : 노수경 펴낸 곳 : 사계절 펴낸 날 : 2020년 06월 12일 패전한 지 얼마 지나지 않았을 무렵, 작가 오사라기 지로는 영국인 지인에게서 "왜 일본인은 부랑아를 그냥 보고 있느냐" 라는 질문을 받았다고 한다. 그 자리에서는 경제 사정 때문이라고 대답했 지만, 솔직한 답이 아니었다고 고백한다. 그는 "일본인은 다른 나라 사람보다 애정이 샘솟는 바닥이 얕기" (존 다우어 john Dower) 때문이라고 말했다. 지금도 타인에 대한 애정 부족이 어..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