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면수업 (1) 썸네일형 리스트형 [독후감] 자존감수업 베이비붐 세대가 바라본 X세대의 이미지는 그리 좋지 않다. 회식을 선호하지 않으며, 칼퇴근은 당연한 것이고, 개인의 시간을 더 중시하는 이기적인 모습으로 비춰진다. 현재 부장직급의 세대라고 볼 수 있는 586세대에겐 회식은 당연한 것이고, 칼퇴근은 생각도 못했다. 개인의 시간조차 없었다. 공동체주의가 강했던 시기인 만큼 개인의 자유는 보장받지 못했다. 그들은 미래는 지금보다 좋아질 거라는 긍정적인 전망, 그 하나로, 하루하루를 버텨왔다. 급성장하던 경제는 정체되었고, 밝았던 미래는 안개 낀 새벽녘처럼 불투명해졌다. 밀레니얼 세대(Y세대)는 학창시절 IMF로 인한 경제위기로 부모세대의 좌절을 두 눈으로 똑똑히 보았고, 2008년 금융위기를 몸소 체험했다. 보이지 않는 미래를 위해 오늘을 투자하는 것은 도박..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