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가야산 야생화식물원 | 가야산 아래에 펼쳐진 야생화. 성주 가볼만한 곳

728x90
반응형

https://youtu.be/A3GVUN5Q7mE

성주군에 위치한 가야산 야생화 식물원이다.

자차로 온 경우

가야산 국립공원 백운동지구 주차장으로

주소를 찍고 오면 된다.

 

​경북 성주군 수륜면 가야산식물원길 17 국립공원관리공단가야산사무소가천분소

 

 

 

 

 

 

 

 

 

 

 

 

가야호텔 가는 길에

호텔 맞은 편에 야생화 식물원이 있다.

보통은 가야호텔에서 숙박을 한 뒤에

여유롭게 이곳을 들리는 형태로

많이들 야생화 식물원을 찾는다.

바로 코앞이기 때문이다.

운영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5시까지다.

입장료는 무료.

입구에 들어서면 리플렛과 손소독기가 맞아준다.

본래 이 공간은 3년 전만 해도 공사중이었다.

예쁘게 모습이 바뀌었다.

 

성주에서 나는 야생화

특히 가야산에서 자생하는 식물들에 대한 소개를

읽어볼 수가 있다.

길 따라 쭉 올라가면 역사 신화테마관으로

이어지는 길과 온실 그리고 야외 전시원이 나온다.

처음으로 맞는 건 온실이다.

온실에서 자라는 나무와 식물들이 있고

잉어들도 살고 있다.

온실 중앙에는 쉴 수 있는 벤치가 있다.

온실에서 조금 더 안쪽으로 들어가면

꽃차 판매장이 나온다.

 

다양한 꽃차를 구매할 수 있다.

매화꽃, 산수유 꽃 등 종류가 많다.

 

이전 방문 때 매화 꽃차를 구매해

맛있게 마셨던 기억이 난다.

내 기억으로는 그때 2만원 가격 정도 했던 것 같은데

오늘은 오픈 하자마자 방문해서일까

판매직원이 안보였다.

 

 

온실에서 바깥으로 이어지는 길이 나온다.

야외 전시원으로 향하는 길이다.

전망대로 올라가면 가야산을

형상화한 모습이 반겨준다.

전망대에 오르면 가야산의 모습과

성주군 읍내의 모습이 넓게 펼쳐진다.

가야산이 가진 기운이 좋다.

편안하게 넋놓고 있다보면 기분이 좋아진다.

가을에 와도 좋다.

또다른 느낌이다.

3년 전에 늦가을에 왔던 기억이 난다.

그때도 좋은 기운 받고 갔었다.

 

식물에 대한 이야기를 구경하고 올 수 있는

성주의 여행지.

무료라는 점에서도 매력적이다.

드넓은 가야산을 마주한 자리.

기운을 느끼며 즐길 수 있다.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