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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대왕 왕자태실 / 입장료, 주차장 / 성주여행, 태교여행으로 방문하기 좋은 여행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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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으로도 시청할 수 있습니다
https://youtu.be/HQfyBydsAwM

이곳은 성주군에 위치한 세종대왕 왕자태실이다.

입장료는 따로 없다.


[카카오맵] 성주세종대왕자태실
경북 성주군 월항면 세종대왕자태실로 639-18
(월항면 인촌리)
http://kko.to/7p57GZrx3Q

성주세종대왕자태실

경북 성주군 월항면 세종대왕자태실로 639-18

map.kakao.com

위 주소로 찍고 도착하면 매점과 함께
바로 올라가는 길이 나온다.











관리실

방문한 날이 평일이었던 지라
사람이 없었다.
















일몰시 야간조명이 켜진다고 한다
시간은 밤 10시까지라고 하니
참고하면 좋겠다.







왕자태실까지는 도보 5분 정도밖에 되지 않는다.
우거진 소나무를 지나 천천히 둘러본다고
생각하면 좋을 듯 싶다.

여유롭게 둘러보면서 걸어도 금방 도착한다.












바위 두 개가 박혀있는 특이한 광경을 봤다면
거의 다 왔다.







소나무가 뜸해질 때가 오면 정상이다.








세종대왕 왕자태실 분포도가
안내판으로 서있다.

여러모로 대단하신 분이다.

왕자가 이렇게 많다니..












어느 왕자의 태실인지
태어난 날짜와 함께 비석에 새겨져있다.









일부 구간만 나무테크가 설치되어 있다.
다른 곳보다 유독 벼랑이 위험해 보여서
설치된 듯 보인다.











세조의 태도 이곳에 있다.
혈육을 죽인 이지만 왕은 왕이기에
마냥 미워하기만은 조심스럽다.

다만 “대왕” 이란 표현은 갸우뚱하게 된다.


자신의 즉위에 반대하던 왕자의 태실들은
파괴되어 온전치 못하다.

역사적으로 비판을 받을 수밖에 없다.









조용하고 고즈넉한 분위기가 담긴 이곳은 풍경이 좋다.
산세에 둘러싸여 있어 편안한 느낌과 기운을 받는다.
산과 체질이 맞는 사람이라면
그 느낌을 잘 알 것이라 생각한다.







저 멀리 보이는 인촌 저수지.
나무에 가려서 더 예쁘다.

저수지가 그렇게 규모가 크지 않아서
나무가 없었다면 조금 휑한 분위기가 느껴졌을 것이다











왕자태실을 둘러보고 내려오면 매점 뒤쪽으로
조그마한 마을길이 나온다.








태실 문화관으로 이어지는 공원이 있다.
넓게 잘 관리되어 있어서
살랑이는 바람 부는 날 산책하기 좋다.

조용하고 산 아래 있어서 적당히 시원하다.














가족들과 오기 좋다.
조용하고 역사적으로도 의미가 있어
여행하기 손색이 없다.

(아.. 물론 가는 길이 구불길이 조금 있지만..)











이곳으로 쭉 올라가면 태실문화관과 가까워진다.










400년이 족히 넘어보이는 나무도 있다.

이 아래 벤치에서 한없이 쉬다 가고 싶다.
















다리를 건너지 말고 우측으로 돌면 태실문화관이 나온다.










이곳은 선석산 아래에 위치했다.

태실을 이곳에 둔 이유를 알 수 있도록
주변 지형을 모형으로 축소해놨다.















태는 현대에 들어서 의료폐기물로 처리되어진다.
과거에는 단지에 봉안했다고 한다.

신라 때부터 그 기록이 남아있다.
이 풍습은 고려를 지나 조선까지 이어진다.









태를 봉안하는 이 관습은
우리나라에서만 볼 수 있던 독특한 모습이라고 한다.

아이를 보호하고 있는 태에 대한 의미를
우리는 남들보다 소중하게 생각했다.


양육방식에서도 이 점에 대해 우리는 유추할 수 있다.
아이가 울면 바닥에 내려놓지 않고
항상 업어둔다. 울음이 그칠 때까지.

포대기에 감싸 업고 다니는 것도
우리나라에서만 볼 수 있다.











지나가면 아이가 우는 소리가 들린다.
깜짝 놀랄 수 있으니 주의!










태교여행으로 오기 좋다.
당시 왕실은 어떻게 출산을 하고
태교에 힘을 썼는지 알 수 있다.








아이를 소중하게 생각하는
우리나라만의 모습이 고스란히 담겨있다.

탯줄은 어미와 연결되는 중요한 연결점이다.
그래서 태반과 함께 봉안되었다.


“태교여행” 컨셉에 잘 맞는
성주의 여행지이지 않나 싶다.
























이곳은 세종대왕 왕자태실 소형주차장 위치이다.
이 아래는 대형주차장.

카카오 맵에는 따로 검색해도 나오질 않으니
아래 주소를 찍고 방문하면 된다.

[카카오맵] 경북 성주군 월항면 인촌리 223-5
http://kko.to/ZKdjDt4G-N

카카오맵

당신을 좋은 곳으로 안내 할 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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