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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평사 | 입장료, 소요시간 | 춘천의 천년 사찰, 호수 속의 사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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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평사의 모습은 아래 영상으로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https://youtu.be/63trxoSpbC0






청평사 가는 길은 어렵지 않습니다.


청평사관광지 소형주차장
강원 춘천시 북산면 청평리 산 210
http://kko.to/269BhwMvQv

청평사관광지

지도위에서 위치를 확인하세요

map.kakao.com


주차장 내려가면 이정표 안내에 따라 쭉 걸으면 됩니다.







보도블럭이 깔려있어 주차장에서부터

쭉 걸어가면 됩니다.








이렇게 갈림길이 나오는데

왼쪽은 소양호 유람선을 타러 가는 곳입니다.








출렁다리

다리를 건너기 전 옆에는

출렁다리도 함께 있는데요.



여길 건너도 어차피 한곳에서 다시 만나서

건너도 괜찮습니다.








길따라 쭉 가면 됩니다.

사찰까지는 도보로 30분 정도 소요됩니다.



(느린 걸음)








청평사는
고려 광종 24년(973년)에 창건되었다고 해요.

천년이 넘은 사찰인 거죠.







청평사까지 육로로도 올 수 있지만

소양강댐에서 소양호 유람선을 타고
올 수 있는게 특징입니다.


호수 속의 사찰이란 말이 잘 어울리죠.







여기서 도보 10분 정도 더 걸어야 사찰이 나옵니다.

꽤 걷습니다..

오르막길이 조금 있으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매표소






성인 기준 입장료

2000원 입니다.



소양강댐까지 가는 배는

평일에 매시각 30분에 출발합니다.

(1:30, 2:30)



주말에는 정각마다 출발합니다.







공주설화

당나라 공주에게 뱀이 들러붙었는데

청평사에서 몸을 씻고 스님의 옷을 만들어 올려

뱀이 떨어져나갔다는 이야기가 있다고 하네요.






거북바위

청평사를 포함한 주변 일대가

명승 제70호로 지정되어 있다고도 해요.








폭포까지 왔으면 얼마 안남았습니다.

여기선 도보 5분 정도 소요됩니다:







올라가는 길에는 카페 등 편의시설 공사 중이었습니다.






사찰에 들어가기 전 삼층석탑으로 향하는 길이 나옵니다.





길이 살짝 위험합니다.

주의해서 올라가야 해요.

가는 길은 짧습니다.







왼쪽 계단으로 쭉 올라가면 삼층석탑이 나옵니다.






삼층석탑 (공주탑)

강원도문화재자료 8호인 삼층석탑입니다.

고려 전기에 지어진 걸로 추측된다고 해요.



당나라 공주인 원순제가 스님의 옷을 만들어 바치는

가사불사를 행하고서 들러붙어 있던 뱀이 떨어져 나가면서

은혜를 보답하기 위하여 세웠다는 전설이 있다고 해요.








영지를 지나면 이제 사찰이 나옵니다.








사찰에 도착했습니다.



청평사의 청평(青平)의 뜻을 보면

녹음이 고르게 푸르지어있다는 의미죠.



과거 이곳은 청평산이라고 불렸는데

그 이름에서 따왔다고 해요.









보물 164호로 지정된 회전문입니다.



이곳을 지나면서 윤회의 개념을 깨닫게 만들기 위해

지어졌다고 합니다.






윤회의 굴레에 벗어나기 위해서는

끝없는 수행을 통해 열반에 다다르고

해탈의 경지에 올라야 한다고 하죠







나한전



나한을 모신 나한전.

수행의 길에 들어서 귀의한 나한들을

모셔놓았습니다.






대웅전은 바닥 공사가 진행되고 있었어요











청평루
청평루

풍경이 참 좋습니다.

청평루에서 보는 이 뷰는

개인적으로 추천드리는 포토 스팟입니다.


(역광으로 나와도 예뻐요)









범종

예불의 시작을 알리는 범종.





당나라에서 비석을 보냈는데

현재는 그 흔적만 남아있습니다.







사찰 너머에는 텃밭이 있습니다.

고추랑 당근 등을 심은 것 같네요.






춘천의 명소인 청평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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