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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평사 | 세종의 조용한 사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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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_qv03AcyMMs

충남 공주시 장군산 자락에 안겨 있는 영평사는
10월 초부터 중순경이 되면 흐드러지게 피어있는 구절초로 뒤덮여 장관을 이룹니다.

(세종특별자치시 장군면 영평사길 124)










영평사에 피는 꽃들은

봄에는 진달래와 철죽 그리고 금낭화와 하늘매발톱꽃과 할미꽃 등이 핍니다.

여름에는 옥잠화와 수국 나리꽃 등이 피며
6월 중순부터 8월 중순까지는 백련이 핍니다.


가을에는 무엇보다 구절초가 온 절을 하얗게 물들인답니다.

매년 꽃이 만개하는 9월 하순부터 10월 중순 무렵 영평사엔 구절초 축제가 열린다고 합니다









이 축제 기간에는 대웅전 앞마당에서 산사음악회를 비롯해서 사찰음식 전시회도 열려서 다양한 축제를 즐길 수 있었답니다.










영평사는 공주 마곡사의 말사입니다.

이곳에서 추구해야 할 일이 바로 중생의 행복과 세계의 평화라고 믿기 때문에 영평사라고 합니다.








영평사는 세종특별자치시 전통사찰 제7호로 지정되어 있습니다.



영평사의 건립 시기는 정확히 알 수 없으나, 조선 후기에 창건된 것으로 추정됩니다








1987년에 현 주지 환성스님이 중창하였습니다.









대웅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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